💖INHR+ 뉴스레터 Seoson1 종료 안녕하세요 성장메이트 님 태풍은 별 탈 없이 보내셨나요?
이번 21호는 직원 경험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해요
직원 경험은 주관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단 한 번의 조사로는 알기 어려워요. 다양한 방법론을 통해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전해드릴 게 있어요. 성장레터가 이번 호로 Season1을 종료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성장메이트 님 덕분에 1년 가까이 뉴스레터를 운영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INHR센터에서 다양한 HR컨텐츠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3분만 시간을 내서 그간의 경험을 알려주신다면 더 좋은 컨텐츠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참여해 주실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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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INHR센터 소식 인사평가 제도를 개선하고 싶지만 올바른 방법을 몰라 고민하면 분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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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장 더하기💘
- 펄스 서베이란 무엇일까?
- 신입사원 온보딩 & 퇴사자 설문은 왜 중요할까?
- eNPS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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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직원 경험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다룰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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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기전 : 기존 경험 조사 방법인 종합설문조사의 한계
기존에는 직원 경험을 측정하기 위해 다양한 문항으로 전반적 경험을 측정하는 종합설문조사를 이용했어요. 하지만 다음과 같은 한계가 있었지요.
- 종합설문조사는 대개 수십 개가 넘는 문항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문항기획뿐 아니라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큰 비용과 시간이 소요돼요.
- 시행 비용이 크기 때문에 대개 반기 또는 1년 주기로 시행하는데, 이렇게 되면 직원 경험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어렵죠.
- 그리고 문항 수가 많기 때문에 응답자 입장에서도 참여하기에 부담이 돼요. 그 때문에 다른 조사에 비해 응답률이 저조하죠. 그리고 실제 개선이 일어나지 않으면, 응답자가 종합설문조사를 요식 행위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다음 번 조사 참여 의욕을 떨어트릴 수 있어요.
- 아무리 잘 구성된 조사 문항이라도 편향이 작동하여 오류를 일으킬 수 있어요. 사실 편향성을 완전히 없애기란 불가능에 가까워요. 때문에 종합설문조사만으로 모든 것을 파악하려 하기 보다는 다른 조사를 병행하여 보완하는 게 좋아요.
🔦 직원 경험을 확인하는 대표적 방법 3가지 직원 경험을 측정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이면서 비용도 크지 않은 방법 3가지를 소개할게요!
펄스 서베이(Pulse Suvey)
- 개념
펄스 서베이는 맥박(Pulse)를 진단하듯 구성원에게 주기적으로 배부하는 짧고 간결한 설문조사예요. 1가지 주제에 대해 1~10문항 내외로 구성하죠. 문항 수가 적은 만큼 응답자의 부담이 적어 응답률이 높으며, 결과를 빠르게 분석하여 구성원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어요.
- 실전 TIP
- 펄스 서베이는 빠르고 지속적으로, 여러 방면에서 구성원 경험을 포착하기 위해 실시해요.
- 종합설문조사는 특정 시기에 대규모로 시행되기 때문에 조사와 조사 사이 공백이 길고 응답률도 높지 않아요. 반면 펄스 서베이는 상대적으로 빠르고 가볍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 때문에 펄스 서베이는 종합설문조사 사이에 생기는 공백기 동안 필요한 주제에 대해 진행하는 것이 적절해요! 종합설문조사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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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온보딩 면담 & 퇴사자 면담(Onboarding & Exit)
- 개념
신입사원 온보딩(Onboarding)은 조직 사회화라고도 해요. 신규 직원이 조직에 잘 통합될 수 있도록 업무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문화 등을 안내하고 교육하는 과정이죠. 어떤 회사든 입사 후 세 달이 가장 힘들다고 하죠? 그래서 요즘은 30-60-90 day plan이라고 해서, 입사 후 90일 동안의 가이드라인을 구체적으로 정해두는 곳이 많아요.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30일/60일/90일 마다 면담 또는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보는 건 어떨까요?
반대로, 퇴사자 면담은 퇴사자를 대상으로 퇴사 사유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 또는 요청받는 과정으로, 오프보딩(Offboarding)이라고도 해요. 구성원이 퇴사하는 원인을 찾아 개선함으로써 인재 유출을 줄이고 구성원의 장기근속을 꾀할 수 있고, HR 문화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죠. 조직의 잠재적인 위험을 미리 감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퇴사자 면담은 특히 중요해요.
- 실전 TIP
- 온보딩의 핵심은 신규 입사자가 겪는 정보의 비대칭성을 제거하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에요. 신규입사자는 새로운 환경에서 모르는 것이 많아요. 이러한 불안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조직과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환영해 보세요.응답자가 면담이나 설문조사 동안 환대받는 느낌을 주도록 양식을 설계하면 좋아요.
- 구성원에게 얼마나 환영받았다고 느끼는지, 적절한 지원이 주어졌는지, 어디에 지원을 요청하면 되는지 알고 있는지, 앞으로 조직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는지 등을 물으면 좋아요.
- 신규입사자의 경험은 입사 초기에만 측정 가능한 것으로, 이 시기를 놓치면 휘발되어 버려요. 입사 후 30/60/90일에 설문 또는 면담을 꼭 시행해 주세요.
- 퇴사자 면담은 퇴사를 밝힌 직후나 퇴사 직전 보다, 퇴사 후 1개월 후에 가장 솔직하게 답변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 금전적 보상에 대한 불만보다 HR 제도, 직무 설계, 근무 환경, 조직문화, 동료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하세요. 구성원의 진짜 속마음과 조직의 잠재적인 위험을 할 수 있어요.
- 퇴사자 면담은 리더십을 측정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요. 그런 의미에서 직속 상사보다는 2차 상사나 3차 상사가 나서는 편이 더욱 솔직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 퇴사자가 조직의 문제를 이야기하면 그에 대해 토론하기보다, 퇴사자가 생각하는 해결책이나 의견을 들어보는 편이 좋아요.
eNPS(Employee Net Promoter Score)
- 개념
- eNPS는 직원 몰입도를 측정하는 도구에요. “당신은 이 회사를 친구나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0(추천 의사 없음)에서 10(매우 추천)까지 11개의 척도로 응답하게 하는 설문 기법이죠. 응답 이유를 추가하기도 해요.
eNPS의 가장 큰 장점은 하나의 객관식 문항으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조직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단독으로 시행할 수도, 다른 조사와 함께 진행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데이터가 누적될수록 더욱 위력적이죠! NPS는 응답자를 응담 구간에 따라 세 가지로 구분해요.
💚추천자(promoter : 9점~10점) : 회사에 충성하며, 자발적으로 주변에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파해요. 💛중도자(passive : 7점~8점) : 큰 만족도 불만족도 없는 층이에요.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으며, 더 좋은 회사가 나타나면 이직할 수 있어요. 💔반대자(detractors : 0점~6점) : 불만족을 넘어서 주변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전파하는 층이에요.
- 실전 TIP
- NPS 점수는 "추천자(9~10점 응답자) 비율'에서 "반대자(0~6점 응답자) 비율”을 뺀 값으로 계산해요. 점수 계산은 인터넷에 있는 NPS 계산기를 사용하면 편해요.
- eNPS는 단순히 높은 점수를 유지하기보다, 그룹별 응답 사유를 파악하여, 빠르게 전략을 세우는 데 있어요.
예를 들어 추천자가 말하는 강점을 강화하거나, 반대자가 말하는 단점 개선하기, 중도자의 피드백으로부터 잠재적 불만/만족 사유 끌어내기 등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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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면
- 종합설문조사 만으로 직원 경험을 측정하는 것은 길어지는 측정 주기와 저조한 응답률 등의 문제가 있어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조사를 병행하여 다각도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 것이 좋아요.
- 펄스 서베이는 1~10 문항의 짧은 설문을 맥박을 재듯 짧은 주기로 시행하는 조사에요 종합설문조사 시행 주기 사이의 공백 기간에 하여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에 좋아요.
- 신입사원 온보딩과 퇴직자 설문은 그 순간에만 측정 가능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더 나아가 기업의 평판까지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해요.
- eNPS는 구성원이 소속된 조직을 지인에게 추천하는 정보를 0에서 10까지 11개 척도로 묻는 조사로, 직원 몰입도를 측정하는 데 효과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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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메이트님들께 드리는 편지
성장메이트 님, 그동안 성장레터와 함께했던 시간은 어떠셨나요?
감사하게도 INHR센터가 깜짝 놀랄 만큼
수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시고 꾸준히 읽어주셨어요.
많은 사랑에 더 좋은 내용으로 보답하고자 노력하는 만큼
레터지기도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장레터가 레터지기에게 성장의 계기가 된 것처럼,
성장메이트 님께도 성장레터를
성장을 시작하는 월요일이라는 모토에 걸맞는 레터로 기억해 주신다면 기쁠 거예요.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잠시 재정비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장레터가 더 좋은 콘텐츠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성장메이트 님의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어요! 👉 설문조사 참여하기(클릭) 성장을 시작하는 월요일을 맞이하며, 레터지기는 이만 물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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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시작하는 월요일, INHR+ 성장레터"
㈜자인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228번길 17, 마이다스아이티동 031-789-4003 | inhr_mkt@jainwon.com | https://inh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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